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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패션, 재활용품이 옷이 된다구?! 지속 가능한 패션 소개 지속 가능한 패션은 의류 및 액세서리의 디자인, 제작 및 생산에 대한 새로운 사고 방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패션 산업의 환경적, 사회적, 윤리적 영향을 고려하고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려는 접근 방식이에요. 지속가능한 패션이란? 지속 가능한 패션은 환경 친화적인 재료와 공정으로 만들어진 의류, 액세서리 및 신발을 만드는 것을 말해요. 여기에는 재활용 재료 사용에서 생산 공정의 폐기물 감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될 수 있답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 지속 가능한 패션은 패션 산업이 환경과 사람들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의류 및 액세서리 생산은 수질 오염, 대기 오염 및 유해 화학 물질 사용을 포함한 환경 파괴의.. 2023. 2. 2.
메리노 울? 램스울? 모헤어 울?? 니트 구매시 알고 싶었던 울 종류 3가지 양털은 저자극성이며 자연적으로 박테리아와 냄새에 대한 내성이 있어 널리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소재가 울이라 하면 그냥 양털이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메리노 울, 뭔 울, 어쩌고 울 등 참 다양한 울 종류가 있어서 헷갈리곤 합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인기있는 세가지 울 종류 파헤쳐보았습니다! 메리노 울 메리노 울은 메리노 양에서 얻은 양모의 일종입니다. 부드러움, 내구성 및 수분 흡수 특성으로 유명하여 의류 및 잡화에 많이 사용돼요. 메리노 울은 가볍고 통기성이 있어 활동복 및 아웃도어 의류에 적합합니다. 램스울 램스울(Lamb's wool)은 어린 양에게서 얻는 양털의 한 종류입니다. 부드러움과 따뜻함으로 유명하여 의류, 담요 및 기타 직물에 널리 사용됩니다. 모헤어 울 모헤어 양모는.. 2023. 2. 1.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근본, 세인트 제임스! 누구나 옷장 속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나쯤은 있죠. 하지만 ‘좋은’ 스트라이프 티를 찾고 계셨다면 반드시 추천드리고 싶은 브랜드가 있어요. 그건 바로 세인트 제임스 입니다.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의 역사 Saint James 티셔츠는 19세기 후반에 처음 만들어진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는 거친 바다에서 입기 쉬운 실용적이고 편안한 옷으로 선원들이 입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티셔츠는 해양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 되었고, 이젠 누구나 입는 필수템으로 자리잡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검흰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면 베네치아의 나룻배 선원들이 떠올라요. 낭만적인 느낌!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가 유행을 타지 않는 이유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로 유행을 타지 않는 .. 2023. 2. 1.
캐시미어냐 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니트 선택을 위한 궁극의 가이드! 어쩌면 사계절템인 니트. 니트를 구매할 때마다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것은 바로 소재! 니트야말로 소재에 따른 차이가 굉장히 큰 의류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지 않게 구매하게되면 한동안 자괴감에 빠져요. 내가 왜 이걸 샀지!? 그중 가장 큰 고민이실 캐시미어와 울니트. 전격 비교해 보았습니다. 캐시미어 vs 울 : 차이점은? 1. 재료 캐시미어는 몽골의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고에서 발견되는 캐시미어 산양의 부드러운 속털로 만들어집니다. 반면 양모는 Merino, Suffolk 및 Dorset을 비롯한 다양한 양 품종에서 나올 수 있어요. 2. 부드러움과 편안함 캐시미어는 부드러움으로 잘 알려져 있어 피부에 바로 닿는 옷에 아주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면 양모는 양의 품종과 처리 방법에 따라 부드러움이.. 2023. 1. 31.
트럭 방수포가 가방으로: 프라이탁(Freitag)의 혁신적인 디자인 (Feat. 원하는 디자인 구매하는 방법) 최근 패션에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지속가능성’ 입니다. 친환경, 재활용 등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트렌디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지속 가능한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저의 최애 브랜드, 프라이탁을 소개합니다! 프라이탁: 최고의 지속 가능한 패션 1993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Daniel과 Markus Freitag 형제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프라이탁은 남은 재료로 만든 수제 가방을 판매하는 노점상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재활용 트럭 타프와 자전거 내부 튜브로 만든 독특하고 내구성 있는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들고 있어요. 프로세스: 재활용에서 제작까지 Freitag 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중고 트럭 타프와 이너 튜브를 소싱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런 다음 이러한.. 2023. 1. 30.
신발장 필수 아이템! 시대를 초월한 페니 로퍼의 매력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이맘때부터 마음은 봄을 기다리고 있어요. 봄이 되면 투박한 겨울 신발에서 벗어나 한결 더 가볍고 멋진 신발을 신고 싶어지지 않으시나요? 그럴 때 저는 클래식하면서 실패가 없는, 페니로퍼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알고 신으면 재미있는 페니 로퍼의 역사 페니 로퍼는 1930년대에 농부들이 처음 신었던 노르웨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원래 가죽, 펠트 등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된 신발은 편안하고 쉽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해요. 1940년대 미국의 신발 제조업체 G.H. Bass & Co.는 페니 로퍼를 미국에 소개했습니다. 이 신발은 아이비 리그 학생들과 카키색 셔츠와 버튼 다운 셔츠와 함께 신은 프레피 청년들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페니 로퍼의 .. 2023. 1. 30.
논란의 유행템! "발라클라바"란? 아니 이게 유행이라고?!?!?!?!?!? 은행털이범과 패셔니스타 그 어딘가 위치한 발라클라바! 2021-2022년 겨울 최신 유행템 중 가장 논란의 아이템은 발라클라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키장 갈 때에나 가끔 쓸까말까 했던, 이름도 뭔지 몰랐던 그 아이템이 스타들의 SNS를 통해 나타났는데요. 그 이후부터 발라클라바는 많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고, 심지어 직접 뜨개질로 만들기까지 유행하는 아이템이 되었어요. 그렇다면 발라클라바란 무엇인가? 추운 날씨와 야외 활동을 위한 다목적 모자 스키 마스크라고도 알려진 발라클라바는 머리, 얼굴, 목을 덮는 일종의 모자입니다. 추운 날씨에 머리와 얼굴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요. 발라클라바는 풀페이스 마스크부터 머리와 목만 덮는 .. 2023. 1. 29.
[가디건 알아보기] 할아버지의 스웨터에서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일반적으로 단추가 달려 있거나 앞쪽에 지퍼가 달린 니트 스웨터의 일종인 가디건은 길고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군 장교를 위한 실용적인 의복으로 디자인된 가디건은 이후 수많은 브랜드와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패션계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디건의 역사를 살펴보고 가장 인기 있는 가디건 브랜드를 소개하고 가디건 입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디건의 기원 가디건의 이름은 1850년대 크림 전쟁 당시 경보병 여단의 돌격을 이끈 7대 가디건 백작 제임스 토마스 브루데넬(James Thomas Brudenell)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백작은 나중에 "가디건"이라고 불리는 군복의 일부로 니트 버튼 업 스웨터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가디건은 20세기까지.. 2023.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