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3 캐시미어냐 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니트 선택을 위한 궁극의 가이드! 어쩌면 사계절템인 니트. 니트를 구매할 때마다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것은 바로 소재! 니트야말로 소재에 따른 차이가 굉장히 큰 의류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지 않게 구매하게되면 한동안 자괴감에 빠져요. 내가 왜 이걸 샀지!? 그중 가장 큰 고민이실 캐시미어와 울니트. 전격 비교해 보았습니다. 캐시미어 vs 울 : 차이점은? 1. 재료 캐시미어는 몽골의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고에서 발견되는 캐시미어 산양의 부드러운 속털로 만들어집니다. 반면 양모는 Merino, Suffolk 및 Dorset을 비롯한 다양한 양 품종에서 나올 수 있어요. 2. 부드러움과 편안함 캐시미어는 부드러움으로 잘 알려져 있어 피부에 바로 닿는 옷에 아주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면 양모는 양의 품종과 처리 방법에 따라 부드러움이.. 2023. 1. 31. 논란의 유행템! "발라클라바"란? 아니 이게 유행이라고?!?!?!?!?!? 은행털이범과 패셔니스타 그 어딘가 위치한 발라클라바! 2021-2022년 겨울 최신 유행템 중 가장 논란의 아이템은 발라클라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키장 갈 때에나 가끔 쓸까말까 했던, 이름도 뭔지 몰랐던 그 아이템이 스타들의 SNS를 통해 나타났는데요. 그 이후부터 발라클라바는 많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고, 심지어 직접 뜨개질로 만들기까지 유행하는 아이템이 되었어요. 그렇다면 발라클라바란 무엇인가? 추운 날씨와 야외 활동을 위한 다목적 모자 스키 마스크라고도 알려진 발라클라바는 머리, 얼굴, 목을 덮는 일종의 모자입니다. 추운 날씨에 머리와 얼굴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요. 발라클라바는 풀페이스 마스크부터 머리와 목만 덮는 .. 2023. 1. 29. [가디건 알아보기] 할아버지의 스웨터에서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일반적으로 단추가 달려 있거나 앞쪽에 지퍼가 달린 니트 스웨터의 일종인 가디건은 길고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군 장교를 위한 실용적인 의복으로 디자인된 가디건은 이후 수많은 브랜드와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패션계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디건의 역사를 살펴보고 가장 인기 있는 가디건 브랜드를 소개하고 가디건 입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디건의 기원 가디건의 이름은 1850년대 크림 전쟁 당시 경보병 여단의 돌격을 이끈 7대 가디건 백작 제임스 토마스 브루데넬(James Thomas Brudenell)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백작은 나중에 "가디건"이라고 불리는 군복의 일부로 니트 버튼 업 스웨터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가디건은 20세기까지.. 202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