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디퓨전 dragon diffusion 트리플점프 스몰/ 다크브라운 1년 사용 후기! (+공식 이너백)
드래곤디퓨전이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아는 사람은 못구해서 미쳤던 가방 브랜드에요!
라탄st의 가방이지만
실제로는 가죽으로 만들어져있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저는 그중 가장 스테디 셀러인
‘트리플 점프 스몰‘ 라인의 ’다크브라운‘ 색상을 1년 전 구매해서 잘 들고 다니고 있어요!
그리하여 씁니다!
드래곤디퓨전 트리플점프 스몰 다크브라운 1년 동안 들어본 후기!
드래곤디퓨전 브랜드 소개!
벨기에 브뤼셀의 브랜드로 나무 블록 위에서 가죽을 정교하게 손으로 엮어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클래식한 위빙 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방을 사용할수록 유연해지고 멋진 색상이 나와요! 핸드메이드이기 때문에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가방 하나를 제작하는데 2~3일이 걸리는 정성스러운 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요!
구매 동기
는 거의 충동구매였습니다ㅎㅎ 드래곤 디퓨전이 사계절 중 가장 찰떡으로 어울리는 작년 여름, 모바일 쇼핑 방송을 보다가 너무 꽂혀서 사버렸어요! 그 때 당시엔 드래곤디퓨전이 이렇게 인기있는 브랜드인지도 모르고 샀는데 친구들에게 자랑했더니 왜 혼자샀냐며 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왜 트리플점프 스몰 다크브라운이었나?
일단 수납력이 좋은 제품이 필요했고, 미니는 너무 작아보였어요. 그리고 색상은 탄과 다크브라운을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사계절 들 것을 생각하면 다크브라운이 더 유용할 것으로 판단했답니다!
1년 사용 장단점
장점: 예쁘다. 스타일리쉬하다. 수납력이 좋다. 코디하기 쉽다.
단점: 무겁다! 물건을 많이 넣으면 쳐진다. 손잡이 부분이 얇아 많이 넣으면 들고 다닐 때 아플 수 있다.
이게 생각보다 무거워서 위에 사진처럼 팔뚝에 들고다닐 때 물건을 많이 넣으면 빨갛게 아파요 ㅠ
하지만 너무 예뻐서 포기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너무 많이 걷지 않는 날에 아주 잘 갖고다닌답니다~
하지만 만약 다음에 또 구매를 한다면
그냥 수납력을 포기하고 미니를 살 것 같아요!
왜냐면 생각보다 수납력이 아주 좋은 가방이라
미니사이즈가 차라리 수납력+무게를 둘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너백 살까 말까?
저는 무조건 사는게 좋다! 라고 생각해요. 이너백이 없으면 위빙 가죽 통짜 가방 그대로 들어야하는데 이너백에는 분리된 수납 공간도 있고, 내부 오염 방지도 되고, 무엇보다도 예쁘니까요!
마치며
그래서 1년 든 후기, 좋다는건지 안좋다는거야?!
제 결론은 이 모든 단점을 감수하더라도 너무 잘 샀다! 입니다. 그 이유는 이 가방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에요. 혹시나 구매하려 하시는 분들께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